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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사가 밝힌 '안 먹는 음식' 리스트, 이유는?

대한민국 정보 2025. 6. 30. 13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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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으로 확인하실 분은 글 하단부 영상 참고해 주세요~

 

무엇을 먹을지보다, 무엇을 안 먹을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. 실제로 영국의 영양사 조 윌리엄스(Jo Williams)는 건강전문매체 굿푸드(GoodFood)에 기고한 칼럼에서 자신이 철저히 식단에서 배제하는 음식 8가지를 공개했습니다. 단순한 개인적 기호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실천적 경험을 토대로 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.

조 윌리엄스는 이 음식들이 반드시 절대악이라는 것은 아니지만, 본인이 안 먹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.

 

① 가공육

핫도그 소시지나 콘비프 같은 가공육에는 질산염, 아질산염이 방부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성분들은 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었고,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혈압 상승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. 그는 단백질을 섭취할 때 가공되지 않은 생고기, 생선, 두부, 콩, 곡물 등을 권장합니다.

② 고당 시리얼

색소나 초콜릿이 첨가된 고당 시리얼은 영양 균형이 무너질 뿐 아니라 일부 인공 색소가 아동의 과잉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. 시리얼 한 그릇의 당이 디저트 수준을 넘는 경우도 많다며 귀리죽, 통밀 비스킷, 수제 그래놀라, 달걀, 요거트를 대안으로 제시합니다.

③ 탄산음료

일반 콜라 한 캔에는 하루 당류 권장량(30g)을 초과하는 35g의 당이 들어있습니다. 당 섭취는 충치, 비만, 제2형 당뇨병과 직결되며, 다이어트 탄산음료조차도 인공 감미료가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. 물에 과일을 넣거나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
④ 저지방 과일 요거트

저지방 과일 요거트는 지방을 빼는 대신 당과 인공향이 다량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오히려 전지방 그릭 요거트에 과일이나 꿀을 넣어 먹는 편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더 좋다는 조언입니다.

⑤ 에너지 음료

에너지 음료에는 높은 카페인과 당, 자극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. 혈당 급상승, 불안, 두통,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커피 여러 잔 분량의 카페인을 함유해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. 자연스러운 에너지는 충분한 수면, 균형 잡힌 식단, 수분 섭취로 관리하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.

⑥ 초가공 베이커리 제품

도넛, 페이스트리 같은 초가공 빵류는 맛있지만 열량, 지방, 당, 나트륨이 과도합니다. 첨가물과 유화제가 포함된 경우도 많아 심장병, 당뇨, 일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. 그는 간식이 필요하다면 직접 만들어 재료를 통제하라고 권합니다.

⑦ 튀긴 패스트푸드

치킨, 피시앤칩스, 감자튀김 등은 여러 번 가열한 기름으로 조리되며 이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성됩니다. 트랜스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죠. 조 윌리엄스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활용한 조리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.

⑧ 가공된 비건 고기

식물성 식단을 표방한 가공 비건 고기 역시 피한다고 합니다. 고기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인공 향미료나 첨가물이 많고,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. 대신 콩, 렌틸콩, 견과류, 씨앗 등 자연 재료에서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.


관련 동영상 참고

잘 못 먹으면 독이되는 음식들. 무엇을 안먹는 지가 더 중요!!

 

조 윌리엄스의 식단 철학

조 윌리엄스는 이 같은 식습관이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본인의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. 그는 “모든 음식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, 나 자신에게 이로운 식생활을 선택하는 기준을 갖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강력한 무기”라고 덧붙였습니다.

결국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, 내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을 의식적으로 거르는 습관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아닐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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